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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기사,방송,이슈

윤민수이혼 은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by 매이남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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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이혼은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가수윤민수이혼 소식은 꽤나 충격적이다. 내 기억으로는 최근까지 윤민수의 아들인 윤후의 성장한 모습이 방송에 심심치 않게 나오면서 전혀 윤민수가 이혼을 할 거라는 예상은 하지 못했다. 참고 바이브멤버인 윤민수는 여러 히트곡과 가슴을 저미는 애절한 목소리를 보유한 가수다. 윤민수는 1980년생으로 1998년 포맨으로 메인보컬로 데뷔, 2003년 바이브 2집 수록곡인 "오래오래", "사진을 보다가" 히트했으며 2006년 바이브 3집 "그 남자, 그 여자", "사진을 보다가"는 대히트를 치게 됐다. 그 이후. MBC 아빠 어디 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들인 윤후와 출현하면서 부자지간의 다정하고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또한 더욱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화목한 가정과 착하고 잘 자라온 윤후의 모습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윤민수 이혼소식은 충격이었다. 

 

▶윤민수 아내 김민지 인스타 입장문 

 

대외적으로 비춰지는 모습이 다가 아닌 듯 우리가 몰랐던 그들만의 속사정은 따로 있었다. 윤민수 아내 김민지 인스타 입장문을 보면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는 그녀의 말속에는 우리가 전혀 알 수 없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누구의 잘못인지는 우리가 궁금해할 건 아니다. 단지 많은 대중들에게 비쳤던 행복한 가정이 해체되었다는 사실에 조금은 충격적이었다는 것이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중략)  많은 자녀가 있는 연예인 부부가 이혼하는 경우 자녀에게 서로가 최선을 다한다는 말들을 한다.부디 자녀는 부모의 이혼에 어떠한 권리행사를 할 수 없는 온전한 피해자이므로 더욱 사랑과 애정을 다하길 바라는 마음뿐이다. 

 

▶부부간의 문제는 당사자만이 알고 있다 

 

통상적으로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되었을 때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않고서는 누구의 잘못으로 혼인파탄이 되었는지 결론을 내릴 수 없다. 특히 이혼위기에 있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답답함을 여기저기 호소하고 자신의 억울함과 힘듦을 위로받기 위해 무분별하게 남들에게 얘기를 한다. 그 이야기는 입에서 입을 통해 와전이 되고 결국 술안주거리와 심심풀이 땅콩처럼 수많은 타인들의 일회용품이 된다. 내가 피해자였고 상대가 가해자였는데도 남들은 관심 없다. 그들의 입을 통해 새로운 결론이 날 뿐이다. 특히 연예인 부부가 이혼할 때마다 언론에 공개된 그들의 자녀를 생각하면 씁쓸할 따름이다.

결론은 힘들고 어렵게 결정한 만큼 서로를 믿고 응원한다는 상투적인 말보다 자녀에게 더 집중하여 사랑과 치유를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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