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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이남의 이혼일기

폭언때문에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제발 이혼하자!

by 매이남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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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때문에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 제발 이혼하자!

 

 

 

 

"야~ 씨 x 닥치고 꺼져 너 때문에 내 인생이 망가졌어 알아?! 너만 아니었으면..."

 

" 병 x 너네 가족은 왜 이러냐? 너 수준이 뭐 그렇지.. 으이그.." 

 

" xxx야 집에서 하는 게 뭐야 돼지같이 쳐 먹기만 하냐" 

 

"  xxx아 그래 이혼해줄게~나가 당장 내 집에서!! 너희 그지 같은 집안 상종도 하기 싫다 꺼져" 

 

혹시 이런 말들을 내 배우자한테 듣고 살고 있나? 아니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만약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런 말들을 듣게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말해 뭐해 기분이 아주 더러울 것이다.

실질적으로 위에 언급한 예시는 실화다. 과거 수많은 이혼사건을 경험하면서 직접 두 눈으로 본 메시지 내용이다( 카톡 내용 중 일부참고 ). 이게 메시지라 그렇지 실질 녹취자료를 들어보면 아주 입에 걸레를 문 것처럼 온갖 육두문자와 폭언이 작렬하다.

폭언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욕설? 막말? 아니다. 폭언은 한마디로 눈에 보이지 않는 흉기다!!

이 폭언으로 인해 사람이 결국 사망에 이르도록 하는 일들도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부모 간, 친구 간, 직장 내에서든지 우리 인간은 어느 환경에서든 이런 폭언을 경우에 따라 자주 또는 가끔 들을 수도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가장 최악 중에 최악은 바로 결혼을 한 배우자 간의 폭언이다. 말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을 가해자(남편/아내)는 모른다, 절대 모른다 왜? 평생 그따위로 삶을 형편없게 살아왔기 때문이다. 여하튼 배우자로부터 폭언을 당하고 있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 될까?? 그래 우리 모두는 부족한 사람 동물이기 때문에 한두 번쯤은 용서(?)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속적이고 상습적으로 폭언을 당하고 있다면 반드시 뭐다?? 이혼이다! 당장 이혼 결정을 내려야 한다. 

 

 

▶남편의 폭언, 아내의 폭언을 견딜 수가 없어요. 

 

견딜 수없다면 그만두면 된다. 자녀가 있어서 그만둘 수 없다? 그럼 그냥 살아라~내 아이도 똑같이 아빠? 엄마? 의 폭언을 조기교육을 받으면서 달인이 될 것이며 그 아이가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 경우 또 똑같이 계속해서..... 반복 반복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절단해야 한다, 확~! 잘라버려야 다시는 반복이 되지 않는다.

설사 우리가 피해자였다고 한들 ( 부모 간의 폭언을 들었거나 내 부모가 그런 사람이었을 경우) 나만 동일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된다. 매우 간단하게 생각해야 한다. 폭언을 하는 인간들은 대부분 갑자기 순간 욱해서 일시적 반응을 보이는게  아니라 아마도 추정하기로는 말을 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외부(부모)로 부터 학습된 결과이다. 장기간 더러운 말들을 듣고 자라왔기 때문에  그 버릇을 못 고치는 것이다. 만일 내가 남편 또는 아내로부터 폭언을 상습적으로 당하고 있다면 결정해야 한다. 참고로 본인의 인생은 무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부간의 폭언 죄로 고소 가능?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아라 폭언죄가 있는지.... 폭언죄라는 것은 대한민국 법규상 이런 죄명은 없다.

단지. 굳이 적용시켜 본다면 모욕죄에 해당이 될 수 있다. 《모욕죄》공연하게 사람을 모욕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형법 311조),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의 벌금에 처한다. 하지만 부부간의 모욕죄 성립 여부는 아마도 어려울 것이라 판단된다( 내가 지금까지 경험으로 단 한 사 건도 없었음 )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예전 의뢰인들에게 제안했던 방법과 동일하게 녹취, 메시지 확보를 최대한 많이 보유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혼소송을 하면서  위자료 청구를 하는 방법이다.

 

 

▶ 결론적으로 정리해보자면.

 

통계상으로 부부간의 폭언 중에 남편의 폭언이 아내의 폭언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건 안다. 그렇다. 가정 내에서 남편의 폭언이 굉장히 많이 벌어진다는 것은 나도 알고 있는 바이다. 과거 많은 이혼사건 중에 남편의 폭행, 폭언이 이혼청구 사안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었다.

자 그럼 우리 아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현실적인 방법? 바로 이혼이 답이다. 사람은 고쳐 쓰는 동물이 아니다. 본인 스스로가 본인의 악습인 것을 깨닫고 뼈를 깎는 고통을 통해 변화하지 않는다면 절대 피해자인 우리 아내들이 희망하는(?)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대략 36,000여 건 이상의 상담을 해본 결과 개과천선하는 인간은 손에 꼽힐 정도이다. 한편 의외로 아내로부터 폭언을 당하는 남편들도 굉장히 많이 있다.

아내로부터 폭언을 당하기 시작하고 장기간 동안 그 환경에 노출이 될 경우 나중에는 남자인 남편이 아내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떠한 반항조차 하지 못할 정도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 기억에 뚜렷하다. 자 그렇다면 이런 남편들은 또한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도 이혼이다. 다시 말하지만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도 고치지 못하면서 어떻게 남을 고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나의 개인적 사견이다. 좀더 인생시간을 소중하고 신중하게 사용하길 바란다. 

오늘은 여기까지...  

 

 

※ 가정폭력은 반드시 신고해한다↓(참고 클릭)

https://meynam1212.tistory.com/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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