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626회,보배드림 상간남 사건을 보고나서

궁금한 이야기y 626회 보배드림 상간남 사건을 보고 나서 

▶보배드림 상간남 사건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상간남 아이까지 제 가족입니까?"

결혼 8년 쌍둥이를 포함해 딸들만 3명을 키우고 있는 한  40대 남편의 사연이다.

착실하게 가정을 위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남편에게 충격적인 일들이 벌어졌다. 

아내가 아이들을 버리고 집을 나갔고 그 이후 알게 된 아내의 외도사실, 강원도 원주에서 상간남과 살림까지 차려 이혼소송을 진행하였고 이혼 확정 전 아내의 사망사실을 듣게 된다. 사망원인은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뇌사 상태에 이르렀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더군다나 남편은 본인의 친자도 아닌 아이를 유기했다는 이유로 산부인과병원 측으로부터 고소까지 당하였고  또한 시청 아동과에서는 빨리 출생신고를 하라고 독촉하며 출생신고를 하지 않을 시 강제로 출생신고를 하겠다는 안내문까지 받게 된다. 이 무슨 뭐 같은 상황인가....

한편 아내보다 10살 어린 상간남은 노래방 도우미로 아내와 동거를 하는 도중에 몰래 도망을 갔으며 출산할 당시에도 상간남은 병원에 같이 오지도 않았고 지금은 연락이 아예 되질 않는 상태다. 

그 이후 현재 남편의 상황은 아동학대 (혼외자 인수 거부, 유기, 방임) 건은 무혐의 결정이 났으며 시청 아동과에서  유니세프로부터 연락이 왔으며 유니세프를 통해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친생부인의 소를 제기한 상태이다. 친생부인의 소가 받아들여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그 후 아이는 지자체인 청주시가 직권으로 아이이름과 출생신고를 할 예정이며 위탁기관이나 양육시설에서 보살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궁금한 이야기 y 626회  불륜남 상간남 아이출산에서도 방송 

방송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에 화가 치밀어 오른다.

방송 인터뷰 도중  딸아이가 아빠 품에 안겨 간식을 먹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아이는 도대체 무슨 잘못인가 또 출생한 아이는 또 무슨 잘못인가,. 그리고남편분은 차분하게 인터뷰를 하고 있지만 그의 마음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라는 생각에 착잡한 심정이다.

방송 내용에서는 아내와 상간남이 결국 오갈 데가 없어 아내의 지인 집에 얹혀살았으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 싸웠고 결국 상간남이 쓰레기를 버린다고 나가면서 그 길로 도망을 갔다는 내용이 나온다. 상간남은 반성은커녕 연락이 되지 않고 여전히  유흥업소를 돌아다니며 여러 명의 다른 여성을 만나고  다니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궁금한 이야기y 626회 재방송을 봤으면 한다. 

▶ 보배드림 상간남 사건을 접하고 난 뒤 매이남의 생각정리 

우선 남편분에게 위로의 말과 용기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조금씩 천천히 딛고 일어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지금은 오직 피해자만이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것처럼 보이지만 아니다. 절대 아니다.

결국 한명은 삶이 끝났으며 또 다른 한 명은 비겁하고도 찌질하게 인생을 살다가 벌을 받게 될 것이다.

과거 수많은 이혼상담과 사건을 진행했던 나는 알고 있다.

외도를 한 자들의 마지막은 매우 비참하고 불행한 현실만 남게 된다는 것....

단 한 건도 행복하게 잘 사는 꼴을 본적이 없다.

현재  외도를 하고 있는 자들! 지금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른다. 달달함에 취해 마치 이게 영원할 것 같고 진짜 운명의 짝이라 생각하고 있을 텐데. 아니 얼마 가지 않아 직접 경험할 것이다.

앞으로 펼쳐질 본인들의 지옥같은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