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대하는 이혼 부모들
이혼은 본인들 마음
하지만
왜 아이들에게
감정쓰레통 취급을 하나
▶ 감정쓰레기통 취급당하는 아이들...
이혼 후 가장 상처를 받는 대상은 자녀들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이 그저 받아들여야만 하는 부모의 이혼.
그래.... 한편으로 생각하면 내가 죽겠는데 어찌 이 결혼생활을 평생 유지 할 수 있을까. 아이들한테 미안하지만 이혼결정을 내린다.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서 이혼 선택을 한다. 그렇다면 이혼 전보다는 더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살아야 되지 않을까? 물론 현실이 힘들고 고될 수 있고 이유 모를 서러움도 복받쳐 오를 수 있다. 그러나! 왜 그 감정을 아이들에게 모두 퍼부어 감정 쓰레기통 취급을 하는가
(물론 모두다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양육자들 중에 일부가 이혼 후 자녀를 향해 감정을 모두 쏟아내는 사람들이 있다. 참으로 이기적인 행동이다.
이혼도 이기적.현재도 이기적으로 자신만을 생각한다. 감정 쓰레기통으로 버려지는 행동 중에 하나는 눈물이다. 매일 운다. 자녀를 붙잡고... 미안하다.. 힘들다... 자책... 비하 모든 우울한 감정을 자녀에게 모두 쏟아낸다.
반면에 이유모를 짜증과 분노 표출이다. 딱히 어떠한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폭언 소나기가 멈추지 않고 몰아친다. 이 모든 게 다 너의 탓이다.
도대체 자녀들은 무엇을 잘못했는가?
▶아이들은 부모의 이혼에 오로지 피해자일 뿐
이혼은 나의 선택,이혼은 단지 부모의 인생이다. 자녀는 그저 감내하면서 살아가야 될 뿐이다.
부모의 이혼으로 자녀들이 정신적 충격을 받는 수준은 상당하다. 아직 정신적으로 성숙되지 않은 나이이므로 부모의 이혼을 받아들일 수 없고 이해할 수 도 없다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혼가정에서 잘못 비행을 저지르는 자녀들도 있고 심한 우울증에 빠져 학업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분명 부모의 이혼전 싸우는 모습에 지쳐 차라리 이혼을 했으면 하지만 막상 부모가 이혼을 하니 여러 걱정거리가 생기게 된다는 것이다.
▶이혼 후 자녀에게는 더욱 애정 어린 사랑을 주어야 한다.
위에서 자주 언급한대로 이혼은 그저 부모의 개인적 선택일 뿐이다. 그렇다면 오로지 피해만 입을 자녀에게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일까? 애정과 사랑으로 양육은 기본이며 감정 쓰레기통으로 취급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혼 후 자녀들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간혹 실수를 많이 한다. 이혼 후 아이들을 현명하게 양육하려면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순간의 감정으로 또는 본인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자녀들에게 2차 가해를 준다면.... 왜 이혼을 한 것일까... 만일 자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취급했다면 반성해야 한다.
https://meynam1212.tistory.co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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